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조끼형 카시트 '라이드세이퍼'를 29일 오후 12시40분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라이드세이퍼는 의자용 카시트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무게가 1.5㎏에 불과해 누구나 쉽게 이동·설치 가능하다. 부피가 작아 가방이나 트렁크에 보관할 수 있다. 어린이 체형에 맞게 벨트를 조절해 체중 22㎏ 아동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안전도 테스트를 통과했다. 어깨와 골반 부분의 고리에 안전벨트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성인 기준의 안전벨트를 어린이 신체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CJ오쇼핑은 라이드세이퍼·아동용 햄토리 쿠션방석·부직포가방으로 구성된 상품을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최희우 CJ오쇼핑 문화디지털사업팀 MD는 "아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차로 이동하는 일이 많아진 요즘 안전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유아동 자동차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라이드세이퍼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여행지에서 렌터카나 등하교시 스쿨버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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