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기업 신입 공채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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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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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대기업들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월에도 대기업 신입 공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두산그룹,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의 공채가 이어진다.

두산그룹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회사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두산그룹 각 계열사로 모집부문은 계열사별로 상이하다.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대학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및 석·박사를 포함한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턴사원은 14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점수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접수는 4월 5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career.doosan.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설계, 생산관리, 품질, 영업 등 각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올해 8월 졸업예정자와 14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점에는 제한이 없으나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 성적 보유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신입 공채는 시행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접수는 4월 5일까지 대우조선해양 채용 홈페이지(recruit.dsme.co.kr)를 통해 하면 된다.

CJ제일제당에서 R&D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BIO, 생물자원, 제약, 식품, Packaging이다. 관련학과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8월 학위 수여 예정자 또한 지원 할 수 있다. Packaging분야의 경우 학사학위 소지자도 지원 가능하다. 영어 어학성적의 경우 오픽 IL, 토익스피킹 110점, 텝스스피킹 41점 이상, 중국어 어학성적 보유자는 BCT 쓰기/말하기 201점 이상, 신HSK 4급 이상이어야 하며 1차 면접인 전문성면접 시까지 성적을 취득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마케팅세미나와 세일즈아카데미를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서류전형과 테스트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인턴십을 거칠 인원을 선별한 후 인턴십과 세미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4년제 대학 8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졸업예정자의 경우 6월~7월에 실시하게 될 인턴십과 세미나 전형에 참가 가능해야 한다. 토익 700점 이상이어야 하며 전 학년 평점 평균이 4.5만점 기준 3.0 이상이어야 한다.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 성적 소지자와 HSK, JPT 성적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4월 8일까지 LG생활건강 홈페이지(www.lgcare.com)에서 하면 된다.

OCI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산기획·품질관리, 안전·환경 등 6개의 분야이다. 4년제 대학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 보유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일 오후 6시까지 OCI 홈페이지(www.oci.co.kr) 채용 안내 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상기 기업에 대한 상세한 채용정보는 인크루트 채용큐레이터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인크루트 사이트와 모바일에서 각 분야별 채용 큐레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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