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여는 따뜻한 동행

  •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김신호교육감 특강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2013년 3월 29일(금) 오전 11시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서 결혼 이주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여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국제화, 세계화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현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한국 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특강은 결혼 이주 여성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자녀교육 중 초등학교 입학 준비, 미취학 아동 예비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과 중도입국 예비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이뤄진다. 올바른 자녀이해교육을 위하여 학교생활 등 다문화가정의 특성에 기인한 부모자녀관계의 어려움을 부모, 자녀 중심 교육을 통하여 개선하며 원활하게 자녀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시대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및 이해 확산을 위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 나가야 하는 꼭 필요한 부분으로, 이 중심에 다문화가정의 학부모가 이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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