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장차관 낙마 관련 대국민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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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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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청와대가 장ㆍ차관 낙마 사태와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인사검증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30일 김행 대변인이 대독한 사과문에서 “새정부 인사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인사위원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 실장은 이어 “앞으로 인사 검증 체계를 강화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부 출범 한 달여 만에 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을 포함해 직접 인선한 장ㆍ차관급 인사 중 낙마한 이는 모두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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