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실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워크숍에서 “저희 비서실이 ‘제대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가’라는 자문을 할 때 여러 미흡함 많다는 것도 솔직히 여러분 앞에 말씀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향후 각종 선거도 성공한 대통령과 성공한 정부 없이는 쉽지 않단 것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고장난명’(孤掌難鳴)이란 말처럼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나듯 당정청이 모두 일체가 돼 정말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항상 거론되는 게 소통 문제”라며 “당정청의 소통을 위해 비서실이 누구보다도 앞장서 통로를 열고 허심탄회한 대화 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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