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터’ 평가는 환경정비를 비롯해 도정시책에 이르기까지 매년 부서원들의 도정 참여도를 평가해 우수부서를 시상함으로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왔다.
이번 봄 평가결과에서는 평생교육과가 최우수부서, 북부환경관리사업단이 우수부서에 도서관과, 도시주택과, 교통정책과가 장려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과거의 환경정비와 복무평가 위주에서 에너지절약 분야와 유연근무, 종이문서 줄이기, 시간외 절감, 도정홍보 실적 등 도 역점추진시책인 4G추진까지 평가항목을 확대해 평가의 공정성과 의의를 높였다.
이철상 도 총무인사팀장은 “앞으로 평가를 분기별로 확대하고, 공정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가로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부서를 직접 찾아가 전 부서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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