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보건소 주관으로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지난달부터 시작돼 6월까지 매월 4주 과정(매주 1회)으로 진행된다.
우선 3·5월은 고혈압 관련 교육이 집중 시행되고, 4·6월은 당뇨에 관한 보건교육이 이뤄진다.
이 자리에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아우토겐 트레이닝(스트레스 해소 위한 자가 이완법)’ 습득, 식사 관리, 적당한 소금 섭취량 알기 등으로 참여자가 알기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치료를 위한 의료비 부담이 크고, 환자 가족의 어려움도 많아 질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관련 질환 예방·관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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