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그린카, LED 조명, 녹색건축 등 녹색학과를 운영 중인 서울시 소재 공업고교로 방과후 교실, 교재 개발,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단국·서울·성수·송파공업고교와 신진자동차고교 등 5곳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은 2011년 기준 취업률이 40~65%에서 2012년 평균 70% 수준으로 올랐다.
이인근 시 환경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 참여학교를 모집 중"이라며 "향후 녹색직업이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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