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국내 첫 지식플랫폼 ‘디큐브아카데미’ 15일 오픈

디큐브아카데미 도면.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대성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글로벌 지식 플랫폼 사업인 ‘디큐브아카데미’를 오는 15일 오픈한다.

디큐브아카데미는 지성인들의 창조적인 역량을 강화시켜줄 글로벌 지식 사업이다. 서남권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복합 도시인 ‘대성 디큐브시티’내에 위치하고 있어 백화점, 호텔, 뮤지컬 아트센터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센터 멤버십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디큐브아카데미는 비즈니스센터인 비즈 큐브와 라이브러리 카페인 카페 큐브, 스쿨&포럼의 장인 렉쳐 큐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카데미, 비즈니스센터, 비즈니스카페의 특성을 하나로 융합한 국내 최초의 지식 멀티플렉스다.

새롭게 시도되는 신개념 비즈니스센터인 비즈 큐브는 토탈 비즈니스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 은퇴자, 1인 창조기업, 강사, 지식산업종사자를 위한 업무 공간과 사무용품 공동구매, 해외비즈니스 지원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큐브는 각종 음료를 제공하고 우편물 택배 수신 등을 도와주는 카페형 회원제 비즈니스 공간으로, 각종 전문 서적과 잡지 등이 비치되어 있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 외에도 강의장인 렉쳐 큐브도 준비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직무 전문 교육부터 교양 강좌까지 비즈니스 트렌드를 리딩할 수 있는 교육 컨텐츠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연회, 세미나 등이 가능하다.

디큐브아카데미 관계자는 “디큐브아카데미는 일본 최고의 아카데미 센터인 롯본기 힐즈의 아카데미 힐즈를 대적할만한 국내 최대의 글로벌 지식 플랫폼”이라며 “비즈니스센터 내에 중소기업들이 입주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카데미를 통한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 디큐브아카데미가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식충전, 지식확산, 지식링키지를 실현하는 글로벌 지식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