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서,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11일 경찰서 강당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황경환 연수경찰서장,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 22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를 위한 2013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역량결집과 분위기 조성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112신고 불만제로 대책,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향후 운영방안,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북핵 관련 치안경계태세 강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황경환 연수서장은 이 자리에서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에 경찰역량을 총결집할 것”이라며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핵관련 안보불안 상황에서 모든 유관기관의 원할한 협력치안경계 태세 강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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