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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민간인 권총 자살?…의문의 22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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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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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복판서 민간인 권총 자살?…의문의 22구경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50대 남성이 권총으로 자살했다.

1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주인 A(59)씨가 22구경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쯤 A씨와 이혼한 전처는 "A씨가 자살한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우측 머리에 권총을 대고 한 발을 발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분상 권총을 소지할 수 없는 A씨가 어떻게 입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가 사용한 권총은 미국 제닝스사의 J22구경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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