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13일 오후 10시40분 미국 잡화 브랜드 슈대즐의 한정판인 '케이트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슈대즐은 모델 킴 카다시안이 창업한 브랜드다. 지난 2011년 CJ오쇼핑을 통해 슈즈 제품을 선보인 이후, '서인영 슈즈'로 유명세를 탔다.
이번에 선보이는 케이트백 역시 가수 서인영이 모델로 참여했다.
케이트백은 천연 소가죽이 사용됐고, 사피아노 엠보 처리해 오래 사용해도 형태가 유지되고 상처에 강하다.
마름모 형태에 금속 프레임으로 마무리했다.
스트랩을 연결하면 숄더백으로도 확용 가능하다.
김은아 CJ오쇼핑 e이미용사업팀 MD는 "슈대즐 케이트백은 이미 500여건의 미리 주문이 이뤄지고 문의 전화도 이어지는 등 국내외 브랜드를 잘 알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연내 케이트백 외에 한두 가지 슈대즐 가방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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