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1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매그너스의료법인과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거점체력증진센터의 ‘국민체력 100사업’을 기반으로 노인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게 된다.
‘국민체력 100사업’은 체력 증진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력상태을 과학적 시스템을 측정, 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거점체력센터는 월 2회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의 체력을 측정, 평가한 뒤 운동법을 처방하게 된다.
또 매그너스의료법인은 노인들의 응급상황에 따른 의료지원에 나서게 된다.
한편 남양주체육문화센터는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 100사업’ 거점기관을 선정, 센터 내에 거점체력관리센터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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