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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
이날 경찰은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여성청소년과장 등 내부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에 대한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청소년 선도심사위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형사입건, 훈방 및 선도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기구로 지난달 21일 이 교수를 비롯해 변호사, 관내 교장 등 총 9명의 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한편 설 서장은 “앞으로 매월 1∼2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 경미한 소년범의 경우 즉결심판, 훈방 등 선도위주로 사건을 처리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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