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프로덕션이 15일 밝혔다.
앨범 첫 트랙인 ‘바운스’는 최근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등을 대상으로 열린 앨범 감상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꼽힌 곡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통통 튀는 듯한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루다가 후렴구에서 30여개의 코러스 트랙과 일렉 기타가 합류하는 경쾌한 곡이다.
노랫말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하며 설레는 감정이 담겼다.
소속사는 “19집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어서 먼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양한 세대와 연령이 함께 즐겨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9집은 오는 23일 발매되며 이날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라이브로 공개된다.
조용필은 다음달 31일-6월 2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헬로’를 개최한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