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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미국 일간 리빙턴 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의 포트로더데일 근처 바다에서 몸길이 4.5m에 몸무게 약 317~360kg짜리 진환도상어가 잡혔다.
이 상어는 먹잇감을 사냥할 때 몸체보다 긴 꼬리를 이용해 때려잡는 특이점을 갖고 있다.
상어를 잡은 낚시꾼 댄지는 "상어를 낚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며 "오늘같이 힘세고 큰 상어는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진환도상어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어 곧바로 방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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