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비정규직 노조 간부 김 모씨가 이날 오후 3시께 분신을 시도해 전남대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응급처치 중이며 얼굴과 팔, 등, 가슴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 사내하청분회는 비정규직 정규직 채용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여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