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식품 분야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에 참가, 현지 40여개 식품업체 기업인들과 한국 식품시장에 대한 이해와 식품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센터는 한국식품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파견해 식품 세계화의 로드맵 구축 및 식품 산업의 콘텐츠 개발 사례,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패키지 개발 방안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식품 콘텐츠 개발 실습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현지 식품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브루나이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양국 간 식품분야의 무역 교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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