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시환경교육센터 본격 가동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22일 신장동 소재 백천빌딩에‘환경교육센터’를 개소한다.

‘환경교육센터’는 시민은 물론 유치원생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참여할 수 있는 환경학교와 현장체험을 위주로 자연학교, 고니학교, 환경문화축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민간위탁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푸른교육공동체와 민간위탁협약을 체결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태문화탐당, 물환경 체험교육, 고니학교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앞으로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홍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