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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벌이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주민계도 및 감시활동, 신고 등을 담당하며, 지역의 환경관련 여론을 수렴, 시에 건의하는 일도 맡게된다.
이날 위촉된 92명은 환경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자들로, 30대에서 60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인간생활과 밀접한 환경분야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이 환경운동뿐 아니라 민관 간의 가교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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