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결혼발표 "딱 남편감이라는 느낌 왔다"

  • 장윤정 결혼발표 "딱 남편감이라는 느낌 왔다"

장윤정 결혼발표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장윤정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 전 스토리를 털어놨다.

22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연 장윤정은 "둘 다 얘기하는 걸 좋아해서 주로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만나서부터 결혼이야기를 쭉 했던 것 같다. 연애기간이 짧지만 딱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한 지 10년 넘었는데 이런 큰 관심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결혼 결심은 평생있어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는 일인데 큰 관심을 가져주시니 책임감 갖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작년 한 방송을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가을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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