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보스턴 마라톤 테러의 용의자인 조하르 차르나예프(19)가 테러 및 대량살상 재산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기소는 이날 오후 그가 입원한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치안판사가 입회한 가운데 이뤄졌다.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조하르는 간단한 서면조사에 응할 정도로 상태가 다소 호전, 첫 심리가 5월 30일께 열릴 예정이다. 수사당국은 사망한 용의자 타메를란 차르나예프가 이번 마라톤 테러 외에 다른 살인사건에 연루됐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