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김포·강화지역 찾아가는 취업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만희)는 23일 김포·강화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워크숍을 김포시청 별관 2층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취업워크숍행사”는 제대군인 채용동향과 전망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채용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이력서 작성과 합격으로 가는 면접방법 등을 전문상담사가 1:1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준·부사관을 중점대상으로 그동안 직업보도 교육 중에 익힌 취업역량을 고려해 취업목표를 다시 한 번 명확하게 설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취업실행 계획서를 작성한다.

또한 제대군인 채용동향을 고려하여 준·부사관들에게 적합한 건물관리/보안·경비분야 등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실제로 입사를 지원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으로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준·부사관 제대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만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연천 및 인천지역 외에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워크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