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지난 22일 서내 혁신회의실에서 간부급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각 과별로 추진해 온 4대 사회악 근절 추진현황과 추진성과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수사과에서 끈질긴 수사를 펼친 결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소금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를 입건하는 성과 발표가 있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최영덕 서장은 보고회에서 4대 사회악 근절에 유공을 세운 신북파출소 김재용 순경과 포천파출소 이재훈 순경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서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고 내실있는 4대악 근절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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