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군산시 방문단은 지난해 4월 일본 구마모토현의 6선의원인 기카이 요이치 의원을 비롯한, 시노자키 테츠오 우키 시장 등 총12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의 군산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중국의 경우는 지난해 7월 30일 군산시에서 중국 산동성 동영시와의 경제협력 파트너 체결에 따른 경제협력 및 청도, 연태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하게 됐다.
군산시 대표단 일행은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 지사를 비롯한 우토시, 우끼시, 가미아마쿠사시 시장과의 면담과 교류 확대 공동선언을 통해 군산시와의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4월 16일에는 구마모토현 상공회의소에서 현청 직원, 기업인, 경제인단체, 관광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을 초청해 군산시와 전라북도를 홍보하고, 일본 기업들의 새만금 지역 투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산동성 동영시에서도 같은 행사를 개최해 일본의 구마모토현과 중국 산동성과의 경제 및 관광을 포함한 우호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그리고 중국과 일본, 한중일 3국은 21세기 동북아 미래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같이 하는데 공감하고, 민간단체를 포함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작은 것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금번 일본의 구마모토현과 중국 산동성의 3개시 방문을 통해 군산시는 경제, 관광 등 포괄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군산지역에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히 새만금 지역에 외국자본의 투자유치를 통해 군산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관광 및 통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해상풍력 배후항만 지정을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경제협력 파트너 협력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에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원예 박람회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군산시가 참여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치밀하게 준비해 군산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위상을 강화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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