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일렉트로보이즈’.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 상대 경기의 시구자·시타자로 3인조 남성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마부스와 차쿤을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일렉트로보이즈는 이날 클리닝 타임 때 넥센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지난 2010년 데뷔한 남성 3인조 그룹인 일렉트로보이즈는 최근 첫번째 정규 앨범을 냈다. 타이틀곡 ‘마보이3’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제작한 느린 템포의 힙합곡으로, 최근 각종 음원차트·음악방송 등을 통해 폭넓게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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