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규모는 일반인턴 32명 내외, 고졸인턴 8명 내외다.
aT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채용에서 공인외국어 성적과 학교성적 제한기준을 폐지했다.
특히 학력중심의 채용을 벗어난 열린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인재 할당 선발비율을 대폭 확대했다.
일반인턴은 향후 신입직원 공개채용 시 일정범위 내에서 별도의 전형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하며, 고졸인턴의 경우 인턴 근무 종료 후 별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고졸인턴에 한함),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는다.
농·어업인 자녀 및 저소득층 자녀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aT 인천지사(032-272-3009)로 문의하면 된다.
aT 인천지사 관계자는 "지난해 고졸인턴 제도를 통해 정규직 채용이 이뤄진 사례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고졸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없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인천지역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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