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다음달 6일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 대비,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훈련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훈련을 앞두고 기관 간 훈련계획과 준비, 진행사항 등을 공유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재난초기대응과 긴밀한 상호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유관기관은 동부소방서, 대덕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제1970부대 4대대, 대덕자원봉사센터,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계기로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신속한 재난초기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대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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