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 결혼 "예비신부는 미모의 영어교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 미노가 7월 결혼식을 올린다.

미노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6일 "미노가 오는 7월7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8살 연하로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노는 1999년 동생 지오와 프리스타일로 데뷔해 '프리스타일''여인의 향기' 'Y' '수취인불명' '그리고 그 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는 하하가 진행하는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