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는 26일 파주웨딩문화원에서 창립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상공회의소는 2008년 창립 이후 지난 5년간 상공인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파주시 대표 경제단체로 이인재 파주시장,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기업인과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국가경제의 버팀목이다”며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살기 좋은 파주, 기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다”고 말했다.
이날 초대 상공회의소 회장인 윤주칠 회장을 비롯해 그간 열악한 환경에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상공인과 근로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자리를 가졌다.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그간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 상공인 권익을 대변해온 5년을 거울삼아 상공회의소 창립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인의 권익대변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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