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 아이티 회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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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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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27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동에서 ‘지구의 마지막 천국-아이티 회화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전은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된다.

전시전에는 이아티의 풍경, 자연과 동물들, 생활과 사람들, 예술과 진혼 등 4개 테마로, 아이티 민족의 삶과 자연,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그림과 공예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전에는 전시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헨리 로버트의 ‘숲과 플라밍고’ 작품도 전시된다.

이 작품은 섬세한 회화기법으로 자연을 사실적으로 표현됐다.

또 전시전 외에도 티셔츠·손수건·에코백 만들기 등 환경을 담은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전시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아이티공화국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으로, 1659년부터 프랑스의 식민지로 있다가 1791년 혁명을 통해 독립한 세계 최초의 흑인공화국이다.

문의 포천반월아트홀(☎031-540-6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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