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시가>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8년째 공시가 1위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 전국 최고가 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연립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 최초공시 이후 8년째 최고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면적 273㎡)의 공시가는 54억4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전용 265㎡)가 42억7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아이파크(전용 285㎡)는 41억4400만원으로 3위에 올라섰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아이파크(전용 269㎡)는 38억9600만원으로 8위까지 밀려났다.

특히 아파트 중에서는 지난해 2위였던 삼성동 아이파크의 가격이 40억원 밑으로 하락하면서 39억400만원을 기록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전용 271㎡)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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