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 5차(전용면적 273㎡)의 공시가는 54억4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전용 265㎡)가 42억7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아이파크(전용 285㎡)는 41억4400만원으로 3위에 올라섰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아이파크(전용 269㎡)는 38억9600만원으로 8위까지 밀려났다.
특히 아파트 중에서는 지난해 2위였던 삼성동 아이파크의 가격이 40억원 밑으로 하락하면서 39억400만원을 기록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전용 271㎡)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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