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억원씩 총 5억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0억원으로 보령시 소재 7,200여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지원 하게 된다.
특례보증 대상은 보령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업체당 최고 3,000만원 한도내에서 최장 5년 상환으로 대출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가 낮고(업체부담 약 3%) 재단보증료가 연 1%로 고정돼평균 보증료보다 0.2% 저렴하다.
정경훈 보령시 지역경제팀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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