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연수원, 장애우들의 안전한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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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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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4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염종실)에서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횡단보도건너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해야하는 이유, 좁은 골목길에서 안전하게 걸어 다니는 방법, 가장 높은 교통사고가 발생되는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을 흥미위주의 화면구성과 동영상을 바탕으로 설명한 후, 횡단보도 모형을 이용하여 실제 해 볼 수 있는 개인별 실습시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자동차가 사람에게 주는 좋은점을 먼저 설명하고 진행을 함으로써 자칫 자동차가 공포적인 요소로 인지될 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사람의 이동수단으로 당연시 되는 자동차가 우리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수단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정재택 원장은 “앞으로 범도민 고품격교통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의 특정계층에도 교통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충남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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