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명 몰려

지난 26~28일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3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롯데건설은 26일 문을 연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9일 전했다.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역과 대구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다. 단지 서측으로는 신천 강변공원과 맞닿아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신명여중과 남산고, 동성초교, 대구동중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등·하교 할 수 있다. 명덕로와 달구벌대로 일대 유명 학원들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다양한 혜택도 눈에 띈다. 계약금 분납제(1차:5%, 2차:5%) 시행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및 새시 무상 제공으로 수요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최소화했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양도세 감면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정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시장상황에 맞는 면적 구성, 주변시세를 감안한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제품력을 확보했다”며 “더블역세권에 친환경 여건까지 갖춰 조기에 분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전용면적 76~109㎡, 총 979가구 규모로 90%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오는 30일 특별공급, 다음달 2~3일에 각각 1·2순위,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053-768-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