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서대출증 발급서비스는 학교, 유관기관, 백화점, 관내 주요 기업, 동사무소 등을 방문해 신청서를 직접 접수받고, 대출증을 발급해 해당 기관에 직접 전달해준다.
고양시 14개 도서관 특성화사업과 전자책서비스(리브로피아) 안내, 주요 문화프로그램 소개 등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2013고양국제꽃박람회 및 고양600년 등 주요행사의 홍보를 위해 방문기관에 관련 홍보물을 배포, 학생과 시민의 여가활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석재복 시설관리과장은 “도서관 행정은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사항에 치중하는 서비스가 주였지만, 앞으로는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도서대출증을 발급하는 찾아가는 행정을 해서 지역내 독서문화 양성에 힘을 쓰겠다.”며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문화행사,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시민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선진 독서 문화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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