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양평 어린이 큰잔치' 모습.<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 어린이 큰잔치’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양평군민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양평군민포럼과 양평군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양평읍 우리예식장에서 양평체육관까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개최된다.
또 공룡화석 골격조립, 매직버블, 점핑클레이, 아트풍선 만들기, 입체퍼즐 만들기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술시범, 사물놀이, 뮤지컬 등 신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뮤지컬 공연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는 앞선 3일 군민회관에서 총 3회에 걸쳐 공연된다.
5일에는 ‘엉뚱한 박사의 신비한 로봇’이 2회에 걸쳐 공연된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 9시 양평읍 우리예식장 앞에서 출발하는 길놀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당일 뮤지컬 관람 티켓이 선착순 배부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