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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
MLB닷컴은 지난 1일 LA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류현진을 응원한 싸이의 모습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싸이를 발견한 빅리거들의 환호하는 모습과 라커룸에 울려퍼진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수들 모두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이 국제가수 싸이의 위엄을 느끼게 한다.
싸이와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선수들의 요청에 정작 선발승을 거둔 이날의 주인공 류현진은 '찍사'(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로 전락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은 어디가고 싸이만?", "이게 바로 월드스타의 위엄인가?", "강남스타일은 여전히 인기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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