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새 챔피언 ‘리산드라’ 공개…적의 심장까지 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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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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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새 챔피언 '리산드라'(LOL 홈페이지 캡처화면)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업데이트를 통해 새 챔피언 ‘리산드라’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LOL은 공개되지 않았던 세력인 ‘프렐요드’의 배경 스토리와 해당 지역의 신규 챔피언 및 스킨, 관련 테마의 맵 등을 선보였다.

LOL의 배경 중 한 축인 프렐요드는 얼음으로 뒤덮인 지역이다.

3개의 진영의 스토리도 추가됐다.

새로운 진영은 애쉬·트린다미어·애니비아 등이 속한 ‘아바로사’와 세주아니·볼리베어·올라프 등으로 대표되는 ‘얼음발톱’, 트런들 등이 속한 ‘서리방패’ 등 이다.

프렐요드를 차지하기 위해 각 세력들이 경쟁하는 구도다.

LOL을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의 진영 중 하나의 부족 깃발을 소환사 아이콘으로 선택한 뒤 10승을 달성하면 해당 아이콘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오는 7일까지 현재 리산드라를 제외한 프렐요드 전 챔피언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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