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백화점에서 준비하세요"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젊은 브랜드를 선호하는 중장년층이 늘어난 것을 반영해 젊은 감성의 선물을 선보인다.

잠실점은 3일부터 7일 동안 1층 더웨이브 팝업스토어에서 플리미츠를 판매한다. 플리미츠는 주름소재 플리츠만 사용한 브랜드다.

잠실점은 행사장에서 동일상품을 5개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전 1시 이전에 쇼핑하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본점은 3일부터 14일간 3층 행사장에서 가로수길·홍대에서 맞춤 블라우스로 유명한 빅토리아베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어버이를 위한 기프트 페어전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6일부터 9일까지 파비아나필립피·아크리스·말로 등 10여개 해외 의류 브랜드를 40% 할인하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대전을 연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대한민국 디자이너 봄·여름 상품전을 통해 앤디앤뎁·손정완·이상봉 등의 브랜드 신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서 화장품 기획전을 12일까지 연다.

최근 외모를 가꾸는 중년 남성이 증가한 것을 감안해 남성용 화장품과 향수 비중을 예년보다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