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과 동반라운드 행운을 잡으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05 13: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KPGA, 코리안투어 부흥 프로그램 마련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국내 남자프로골프대회에서 행운권을 뽑으면 우승자와 골프를 함께 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이번 시즌부터 대회장에 온 갤러리 중에서 추첨해 대회 우승자와 동반라운드를 할 수 있는 팬서비스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행운권 당첨자는 우승자와 상의해 라운드 일정을 정하고 우승자는 대회 코스에서 동반라운드를 하면서 레슨을 해준다. 당첨자는 챔피언과 함께 동반라운드할 두 명을 선택할 수 있다.

외국 선수가 우승했을 경우는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선수가 갤러리와 동반라운드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부터 적용된다.

KPGA는 프로암에 출전한 선수들이 아마추어 참가자에게 감사카드를 전달하고 매 라운드 성적우수자 두 명이 팬사인회를 열도록 하는 등 코리안투어의 부흥을 위한 실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