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수학교 교사 추가 모집, 14.2대1 경쟁률 보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2013학년도 경기도 공립·국립 특수학교 교사 추가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1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132명 모집에 1870명이 접수했다.

모집분야별로는 35명을 모집하는 공립 특수학교 초등교사에 627명이 접수해 1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국립 중등 16.7대 1, 공립 중등 13.3대 1, 공립 유치원 9.2대 1 순으로 나타났다.

1차 시험은 오는 25일 논술로 진행된다. 2차 시험은 오는 7월6~7일 수업시연 및 면접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7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