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유재석 대상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했다.
9일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차지한 유재석은 "오랜만에 백상에 와서 상을 받는다. 올해 너무 큰 상을 받아서 감사를 드리겠다. 집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그리고 4살 된 지호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 끝나고 '무한도전' 촬영을 다시 가야 하는데 형제 같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족 같은 런닝맨 멤버들, 해피투게더 멤버 선후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예능을 하는 사람들의 고민은 하나다. 저희가 함께 배꼽 빠지게 웃겨드리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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