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음(和音·華音)버스'는 화성의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로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시장과 시 간부들이 버스를 함께 타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중심행정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매송면 천천리 시 경계 초입부터 전곡항까지 로드체킹을 실시하며 △불법 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노면 상태 점검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점검 등과 △행사장 배치현황 △전곡항 일대 환경정비 △클럽하우스 개관 준비사항 △주차장 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시장은 “향후 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해양 레저 산업과 해양 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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