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최지원 =
5월 16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살 빼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 계실텐데요.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식욕억제물질과 신호전달경로를 찾아내 비만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각종 성인병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비만. 가장 만성적인 질환임에도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재했던 현실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부실한 한국 증시…중국계 상장사 자발적 상폐 봇물
중국식품포장이 3노드디지탈에 이어 국내에 상장된 중국기업 중 두 번째로 자진상장폐지 합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자진상폐가 이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 새 원내대표에 최경환‧전병헌 선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각기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3선의 최경환 의원이, 민주당의 경우 3선의 전병헌 의원이 각각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多難興邦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던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채권단에 보유 지분을 모두 포기하고 그룹 회생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위주 자금조달구조 정착시켜 '벤처붐 2탄' 멍석깐다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의 첫 마스터플랜으로 벤처 창업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벤처자금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입니다.
작년 가계 빚 1100조… 전년 比 52조 급증
지난해 한국 국민의 실제 가계 빚이 11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52조원이 급증한 수치입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