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신발공장…" 캄보디아 천장 붕괴… 6명 사망 11명 부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캄보디아 킴퐁스푸 주의 한 공장에서 16일 천장이 붕괴되면서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캄퐁스푸 신발공장의 콘크리트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 현장에 있던 여직원 5명, 남직원 1명 등 6명 이상이 숨졌다. 당시 공장 안에는 100여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가 추가될 수 있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 구조대원은 “십여명의 사람들이 콘크리트 사이에 껴 있었다”며 “아직 정확한 사망자 및 부상자 수가 집계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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