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첫날부터 방문객 북적

역세권·학군 우수… 30일 1·2순위 청약 접수

24일 개관한 경기도 '남양주 지금 힐스트이트'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현대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현대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분양하는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개관 첫낫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남양주 지금 힐스테잍 모델하우스에는 오전에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남양주시 핵심입지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한데다가 남양주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학군이 좋아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다”며 “대단지 규모이고 브랜드 가치가 높아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총 100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58가구(전용 59㎡ 164가구, 84㎡ 42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 중 80%를 차지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7월로 예정됐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