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군포·의왕서, 포돌이 지하철 투어 캠페인

(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군포·의왕 경찰서가 24일 의왕역에서 남태령역까지 가는 지하철안에서 포돌이의 프로포즈 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3개서 합동으로 4대 사회악 척결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찰관과 민간 자원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된 캠페인단은 의왕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리허그를 시작으로 포돌이 댄스, 성폭력 예방을 위한 스케치북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하철 승객들에게 재미와 좋은정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이모(32·과천시)씨는 “지하철내에서 이런 캠페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다”면서 “특히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의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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