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부곡 도서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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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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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내 6번째 공공도서관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8일 군포부곡도서관을 개관했다.

시의 6번째 공공도서관인 부곡도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국·내외 도서 및 자료 3만1천여권이 비치됐으며, 350석의 좌석 그리고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군포부곡도서관의 운영 테마는 ‘따뜻함 그리고 가족’으로 1층에 장난감 대여센터가 운영되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DVD실, 일반열람실, 노트북실, 문화강좌실 등의 시설을 갖춰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김 시장은 “오늘 군포부곡도서관 개관으로 누구나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편히 책 읽기가 가능한 ‘책 읽는 군포’ 만들기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책으로 소통하며 행복을 누리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송부로 221번길 3-10(부곡동 1089번지)에 위치한 군포부곡도서관은 지난 2011년 11월 건축이 시작돼 1년 6개월 만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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