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이종환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이문세가 별세한 이종환을 추모했다.
30일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스승이자 방송 멘토이신 이종환 아저씨가 결국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여러분 위로와 기도를 부탁드려요. 며칠 전 통화했을 때 병세가 더욱더 악회되셨을텐데 저에게 웃으시며 이번 공연 꼭 가서 보겠다 하셨던… 쇠잔한 목소리가 지금 또렷한데…더 큰 목소리로 노래할게요. 아저씨"라는 글을 남겼다.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이종환은 이날 새벽 1시 가족의 품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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